지드래곤의 컴백 이후 무대에서 입는 아이템 하나하나가 화제가 됐고, 이제는 잠옷까지 품절 상태다.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 컬러가 돋보이는 파자마 패션을 선보였다.
처음에는 검정색 바탕에 도트무늬가 눈길을 끌었지만, 12월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서 빨간색 줄무늬 패턴이 인기는 물론 품절 위기까지 초래했다.
묘하게 산타요정 같은 느낌이 들었고, 지드래곤의 머리 색깔이 빨간색이라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슬리퍼와 머플러까지 그린 컬러로 세련되게 포인트를 주어 크리스마스 룩을 찾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째… 요즘 지드래곤은 사복보다는 파자마 패션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최근 그가 선보인 공항룩과 데일리룩은 어려운 스타일이 많았다. 아무튼 샤넬 앰버서더로서 샤넬은 여성복을 다룬다보니 젠더적인 분위기가 강했어요. 그렇게 생각해요.
그에 비해 잠옷은 본래 불균일한 스타일과 컬러, 패턴의 특성상 입기 편했던 것 같아요.
지드래곤이 선택한 잠옷도 다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그냥 보면 흔하고 뻔한 패턴인데, GD가 입었을 때 분위기가 더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너무 안좋아 품절 위기를 일으켰네요! 지드래곤의 잠옷은 스내피커들 제품입니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종종 인기를 끄는 브랜드입니다.
가격은 210,000원이며, 색상은 딥한 레드 색상입니다. 현재 GD파워를 통해 예약판매 중이며, 주문 배송 기간은 2월 3일이다.
게다가 함께 신은 녹색 털 슬리퍼는 의외로 고급스러운 아이템이다. 보테가베네타 제품이에요. 리조트 테디 파라킷의 가격은 130만원 안팎이다. 딱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디자인과 컬러가 로지디 파자마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됐다. 색상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가격도 비쌌어요.
보조 계정으로 올리는 사진들이 파자마 패션인 경우가 많은데… 다음번에는 어떤 스타일을 보여드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잠옷까지 품절되게 만든 지드래곤의 저력은 정말… 굉장한 것 같아요! 이상, 품절 사태를 일으켰던 지드래곤의 파자마 패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진 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Snappy Cuddles, 보테가 베네타